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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 대전 둔산동 최고급 주거시설 '그랑 르피에드' 계약

배우 정준호가 대전 둔산동에 들어서는 '그랑 르피에드'의 분양 계약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정준호는 견본주택 개관 당일인 지난 13일 견본주택을 방문해 모형도, 유니트 관람 및 상담을 진행하고 119㎡ 타입 1실을 분양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인들의 행보에는 직업 특성상 이목이 자연스레 끌리게 된다. 유명 연예인들의 분양, 부동산 매매 소식도 예외는 아니다.   각종 고급 주거 상품과 중심지 부동산 거래 소식이 특히 눈길을 끄는데, 투자 목적도 중요하지만 대중들에게 보여지는 모습 자체가 하나의 자산으로 여겨지는 연예인들이기 때문에 일대 랜드마크 혹은 희소가치가 있는 이른바 '명품'으로 여겨지는 부동산을 매입하는 경우들도 있다.   연예인들은 평범한 직장인 대비 소득 차이가 크기 때문에 청담동, 한남동 등 최상급지의 값비싼 부동산을 매입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연예인들의 부동산 매입이 주목 받는 이유는 매입한 부동산마다 큰 차익을 남긴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연예인들의 고급 주거 상품과 대한민국의 중심 지역 부동산 거래 내역이 공개될 때 마다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강남권 최고급 빌라 '에테르노 청담'을 가수 아이유가 분양 받아 높은 분양가와 함께 그 상품성이 함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부동산 매매 소식도 관심을 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용산구 한남동 건물을 약 30억원의 시세 차익을 남기며 매각했고, 송혜교는 강남구 삼성동 소재 단독주택을 매각해 약 29억원의 시세 차익을 냈다.   특히 서태지와 비∙김태희 부부는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부동산 부자다. 서태지의 경우 20년간 보유해온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딩을 매각했는데, 알려진 시세 차익만 약 300억원 규모다. 비∙김태희 부부의 경우는 용산구 소재 한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약 300억원 정도 차익을 본 것으로 추정되고, 22년 5월에 이태원동 주택을 매각해 약 30억원의 시세 차익을 남겼다"고 전했다.   이런 사례들의 공통점은 주변의 선망이 되는 지역, 상품 위주의 거래가 이뤄진다는 점이다. 게다가 "연예인이 산 건물"이라는 이유로도 일대 부동산 시장의 시세가 일제히 오르는 사례들도 있다. 일대 지역의 가치와 상품성을 고려해 시세 차익을 남겨온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이번 정준호의 그랑 르피에드 분양 소식이 알려지자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연예인들의부동산 매매는 단순 실거주 뿐 아니라 미래 수익까지 고려한 결정인 경우가 많다"며 "정준호씨는 그랑 르피에드의 뛰어난 상품성은 물론 미래 투자 가치까지 고려해 결정을 내렸을 것"이라 말한다.   둔산동 그랑 르피에드는 부동산 디벨로퍼 미래인이 시행,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고급 주거 상품이다. 둔산동의 대표적인 노른자위 부지로 꼽히는 둔산동 홈플러스 부지에 들어서며 둔산권역 최고 높이 47층에 전용면적 119∙169㎡ 5개동, 총 832실 규모의 대단지로 설계돼 대전을 대표하는 둔산동 알짜 입지에 들어서는 지역 랜드마크로서 위용을 뽐낼 예정이다.   그랑 르피에드는 랜드마크로서 손색없는 최고급 시설까지 자랑하며,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클럽, 단지 내 사우나 시설과 최상층 스카이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조식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레스토랑 시설을 갖추어 지방에서는 최초로 신세계푸드의 프리미엄 조식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내 약 5,000㎡(1,500평) 규모의 판매시설이 계획돼 있어 대형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다. 이 또한 대전에서 대형마트가 입점하는 단지로는 최초다.   그랑 르피에드가 들어서는 대전 둔산동은 정부대전청사, 대전시청, 서구청, 대전지방법원 등이 근거리에 몰려있는 행정업무의 중심지로 여기에 대전둔산경찰청, 대전지방검찰청 등이 단지 앞에 자리해 치안이 뛰어나 안심거주여건도 갖췄다. 방위사업청도 이전해 올 예정으로 각종 핵심 행정시설 종사자의 직주근접 여건도 자랑하는 대전의 중심지로 대전을 대표하는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한편, 그랑 르피에드는 지난 14일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으며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예약을 통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주거시설 정준호 대전 둔산동 배우 정준호 분양 부동산

2023-04-25

르피에드둔산PFV, 5200억원 PF 조달 마무리…‘르피에드’ 조성

 대전 둔산동 홈플러스 부지 개발을 위한 52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조달이 완료돼 관련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르피에드둔산PFV는 NH투자증권 외 8개 기관이 총 5200억원 가량의 대규모 자금을 출자했다고 밝혔다. 특히 5200억원의 PF는 올해 신규 사업장 중 최대 규모로 알려졌으며, 7월 이후에는 1000억원 이상의 PF도 전무한 상황이라고 관계자가 전했다.   대전 최고 입지에 들어서 사업성이 우수하고, ‘르피에드(LE PIED)’ 브랜드를 내건 상품으로 나와 ‘성공 분양’이 예고돼 유동성 위기에도 수천억원의 자금 마련이 가능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르피에드둔산PFV 관계자는 “금융시장이 완전히 경색되면서 PF가 올스톱 된 가운데 둔산동 홈플러스 사업 부지 개발 PF조달이 성공했다는 것은 입지부터 상품성까지 면밀히 점검한 결과 사업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 입증된 것”이라며 “즉 시장 위기와 무관하게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은 투자금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이번 PF가 성사되면서 대전 둔산동 홈플러스 부지는 연면적 약 25만㎡, 지하 8층~지상 47층, 전용면적 119·169㎡, 총 832실 규모의 최고급 주거형 오피스텔로 탈바꿈한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고, 분양은 내년 상반기 계획중이다.   특히 이번 PF 성공의 핵심 요인인 둔산동에 자리한 입지가 단연 돋보인다. 둔산동은 대전을 대표하는 부촌이자 선망의 지역으로 전문직, 고위 공무원, 교수 등이 다수 거주하며 탄탄한 네트워크를 형성한 곳이다. 특히 홈플러스 둔산점 부지는 둔산동에서도 최고의 부지로 손꼽힌다.   또한 한밭초를 비롯해 초·중·고 명문학군이 밀집한 둔산1동에 속하며, 스타강사와 유명 입시학원이 몰린 둔산동 학원가도 가깝다. 교통부터 공원, 편의시설 등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핵심 인프라가 모두 인접한 점도 강점이다.   반면 최근 15년 동안 50가구 이상의 제대로 된 주택 공급이 없었으며, 재건축도 최소 10년 이상의 긴 기간이 소요되고, 사업성과 이해관계에 따른 변수가 많아 당장 공급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둔산동이라는 지역 수준에 걸맞은 주거상품에 대한 수요가 탄탄한 곳이다.   동시에 르피에드 브랜드에 걸맞은 독보적 설계가 적용돼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진정한 랜드마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르피에드는 고소득 가구가 증가하는 시장 상황을 반영한 최고급 주거상품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서초구 서초동 등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에서 연이어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고, 청담동 프리마호텔 부지에서도 공급이 계획되어 있다.   랜드마크에 걸맞은 상품성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47층의 둔산권역 최고 높이라는 상징성과 정부대전청사 등 일대를 오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호도 높은 중대형 평면으로 설계돼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고, 1천평 이상의 커뮤니티에 대규모 판매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 단지 내에서 ‘원스톱’ 생활 편의를 즐길 수 있다.   르피에드둔산PFV 관계자는 “서울, 부산의 경우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 시설이 있지만, 대전의 경우 바로 떠오르는 상징적인 단지가 없었다”라며 “르피에드둔산을 지역에서 전에 없던 독보적 상품성으로 공급해 대전과 충청권을 넘어 전국에서 각인될 수 있는 진정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마무리 조달 대전 둔산동 둔산동 학원가 자금 조달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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